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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김지혜 집, 방송국 조명에 13년 모은 저금통까지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계 커플 박준형, 김지혜가 집을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알뜰하게 살고 있는 집과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집은 독특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 자연이 묻어있는 화단까지 사랑이 넘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혜는 "둘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옷이 많아 붙박이장을 들였다"며 "조명은 방송국 조명과 비슷하다. 을지로에서 직접 발품팔아 사왔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의 집에는 발코니안의 작은 정원과 추억이 묻어있는 사진들이 장식돼 있었다. 특히 김지혜가 결혼 전부터 모은 13년된 저금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집은 은근히 평범한 것 같아 보기좋다" "두 사람의 사랑이 묻어나는 것 같다"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집.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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