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자이언티, 프라이머리 3번째 시리즈 주인공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실력파 래퍼 자이언티가 작곡가 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3번째 시리즈 앨범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26일 자정 공개되는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3’ 타이틀곡 ‘씨스루’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프라이머리 시리즈는 그동안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을 비롯해 자이언티, 빈지노 등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의 참여로 화제가 됐던 앨범.

앞서 지난 21일 ‘씨스루’ 관련 티저 영상이 공개됐으나 참여 가수들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개코와 자이언티는 한편 뮤직비디오를 통해 숨겨둔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열의를 갖고 나선 ‘씨스루’는 소울 펑크풍의 곡에 프라이머리만의 세련된 감성이 가미된 노래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3번째 시리즈 앨범에 참여한 개코(왼쪽)와 자이언티.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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