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박시은(32)과 진태현(31)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박시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시은씨가 진태현씨와 잘 만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지만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진태현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진태현이 박시은과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결혼과 관련된 입장에 대해 "결혼전제는 시기상조"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극본 하청옥 연출 백수찬)으로 호흡을 맞춘 후 동료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의 교회를 함께 다니며 신앙을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
박시은은 지난 1998년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 여성멤버로 합류해 주목받았다.
진태현은 지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MBC 월화사극 '계백'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후 현재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하인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열애를 인정한 박시은(왼쪽)-진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