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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프로모션의 힘을 받지 않고도 일본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18일 일본에서 발매한 두번째 싱글 '비 마인(Be Mine)'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당일 2위를 차지한데 5일만에 5만여장이 판매됐다. 무엇보다 보통의 아이돌 가수들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하는 현장 프로모션없이 음악만으로 얻어낸 쾌거라 현지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일본에서 인피니트의 활약으로 인해 "굵직한 미디어들의 각종 인터뷰와 출연 요청 등 폭발적인 러브콜이 밀려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25일 도쿄돔 내 씨티홀, 27일 오사카 도지마홀, 30일 후쿠오카 제프콘서트장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에서 2위를 기록한 인피니트. 사진 = 울림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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