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훈남 아들 화제…美 명문 사립고 재학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훈남 아들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명문 사립에 재학 중인 큰 아들 이현규(18)군이 공식석상에서 아버지와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이 회장이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한류 관련 특강을 했을 당시 이군이 통역을 나섰을 때의 모습. 이는 이달 초 케이블채널 tvN 연예뉴스에서 다룬 '내 아이는 엄친아'에 소개됐다.

이현규군은 방송에서 유려한 영어로 아버지의 강연을 통역하는 한편, 훤칠하고 준수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따르면 이군은 동생과 함께 조기 유학을 떠났으며, 현재 LA의 하버드 웨스트 레이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하버드 웨스트 레이크 고등학교는 1900년 개교했으며, 졸업생의 35%가 아이비리그 진학하며 경쟁률만 5대1이 넘는 명문 사립이다.

[이수만과 그의 아들(오른쪽).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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