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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의 한 언론매체는 지난 해 불거졌던 가수 타블로(32)의 학력위조에 대한 일련의 과정들을 보도하며 타블로의 결백을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월간지 '와이어드'(WIRED)는 '한국 힙합스타 다니엘 리(타블로 영어이름)을 쫓아서'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와이어드는 "한국의 힙합 슈퍼스타였던 타블로는 미국에서도 화제를 일으켰던 인물이다"라고 타블로를 소개하며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학력에 대해 의심했다. 네티즌들은 타블로의 가족을 위협했고 그의 업적마저 깎아 내렸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기사는 타블로를 끊임없이 추궁하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라는 단체를 거론하며 타진요가 스탠퍼드대에서 3년 반만에 영문학 학사와 석사를 수료했다는 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했던 경과를 기술했다.
이를 반박하며 와이어드는 "타블로는 실제 스탠퍼드에서 3년 반 만에 두 개의 학위를 수료하며 졸업했다. 학점은 전교생 중 상위 15%에 들었다. '타진요'에서 밝힌 증거들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확한 근거없이 제기된 타블로의 학력의 학력논란은 한국의 톱뉴스가 됐다"며 "그는 단 몇 주 만에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사람에서 가장 큰 증오를 받는 사람이 돼 버렸다"고 언급했다.
기사의 말미에는 "2011년 10월 21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둥지를 튼 타블로가 발매한 앨범 '열꽃'에는 그의 고통, 분노와 저항 등으로 가득차 있다"고 그의 최근앨범을 평하며 타블로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마녀사냥'에 대해 비판했다.
[학력위조와 관련해 미국의 매체 와이어드가 결백을 입증한 타블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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