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패션센스 화제 '지드래곤과 동급'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국민MC' 유재석의 패션센스가 화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XTM '옴므 4.0'에서는 유재석의 패션에 대한 분석이 이뤄진다. 이날 방송은 '남자와 위트'라는 주제로 패션과 위트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한다.

방송은 대한민국 위트 패션의 종결자 베스트 3으로 유재석과 빅뱅 멤버 지드래곤,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브라운을 꼽았다.

제작진은 "유재석하면 떠오르는 위트 아이템은 보타이(Bow tie)다. 셔츠에 보타이가 굉장히 댄디하고 스마트하다. 또 재치가 있어 이런 이미지가 국민들에게 어필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그의 위트 있는 패션센스를 유재석의 성공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팬들은 "유재석의 패션감각은 '무한도전'(MBC) 패션쇼 할때 알아봤다" "유재석은 빠지는데가 없다" "은근히 멋진 사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패션 종결자로 꼽힌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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