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과 서울이 난타전을 펼친 가운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과 울산은 25일 오후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8라운드서 2-2로 비겼다. 울산과 서울은 맞대결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나란히 3위와 4위를 유지했다. 서울의 공격수 데얀은 울산전서 두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소속팀은 올시즌 첫 원정경기 승리를 이루지 못했다.
양팀의 경기서 서울은 전반 9분 데얀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서울이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가운데 서울은 후반 7분 데얀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데얀은 하대성의 어시스트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울산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울산은 후반 12분 고슬기가 만회골을 터뜨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울산은 후반 32분 마라냥이 동점골을 기록하는데 성공했고 결국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서울의 공격수 데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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