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알고보니 엄친아? “팔방미인에 아버지는 KBS 간부”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맨 김준현이 알고 보니 엄친아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김준현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MC 신봉선은 "김준현의 아버지가 KBS 간부였는데, 김준현은 한 번도 티를 낸 적이 없다"고 그의 가족관계에 대해 깜짝 폭로했다.

이에 김준현은 "2007년 공채 개그맨이 됐는데 아버지가 2006년 퇴임하셨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준현의 엄친아 사실을 이에 그치지 않았다. 이날 녹화 중 G4멤버들은 김준현이 좋은 대학을 나온 수재에다 학창시절 검도왕까지 할 정도로 운동을 잘했고, 드럼 피아노 기타 등 악기도 잘 다루는 팔방미인이라는 사실을 일일이 털어 놓았다. 방송은 26일 밤 11시 15분.

[엄친아 사실이 알려진 김준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