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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피겨스타들 "김연아 아이스쇼 관객은 세계 최고"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의 5월 아이스 쇼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피겨 스타들이 올댓스케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연아를 비롯한 해외 피겨스타들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 아이스 쇼를 갖는 가운데 최근 올댓스포츠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먼저 ‘스핀의 황제’ 스테판 랑비엘(스위스)는 “열정적인 함성과 응원을 전달해주는 한국 팬들은 마법”이라며 “한국 팬이 바로 올댓스케이트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꼽았다. 랑비엘은 2010년 여름에 처음 열린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이후 5번의 올댓스케이트 쇼에 모두 출연했다. 그는 한국에서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로 “수산시장 방문”이라고 답하며 “밤늦은 시간까지 넘치는 활력이 무대와 같았고 거기서 에너지를 받는 것 같다”며 올해도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첫 출연에 설레는 선수들도 있다. 밴쿠버올림픽 챔피언 에반 라이사첵(미국)과 2012 피겨세계선수권 여자싱글 챔피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평소 서울을 가장 좋아하는 도시로 꼽은 라이사첵은 “절친한 친구인 김연아와 함께 아이스 쇼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하며 “열정적이고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지식이 많은 똑똑한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공연에 대한 설렘을 나타냈다.
2008년 한국 그랑프리 파이널을 통해 한국 관중과 한 번 만난 경험이 있는 코스트너도 이번 공연과 한국 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는 한국 팬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최고의 스케이터들만이 출연하는 올댓스케이트에 초대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환상적인 밤을 선사하고 싶다. 함께 즐겨달라”며 첫 출연 소감을 덧붙였다.
[사진 = 올댓스포츠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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