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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론칭한 냉면 브랜드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26일 박명수 측은 "서울 주요 도심의 유동인구가 많은 길거리에서 최근 박명수가 개발해 출시한 '매운 물냉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명수의 매운 물냉면 출시 방송을 앞둔 게릴라 마케팅의 일환이다.
이에 28일 서울 인사동과 강남, 잠실야구장 주변, 한강공원, 신촌 등지에서 '걸어 다니는 냉면'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박명수 매운 물냉면의 홍보물을 부착한 '깜짝맨'이 길거리를 활보하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 선호도를 조사하며 이벤트를 벌인다.
박명수는 최근 경기도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면서 일반인 평가단과 시식회도 가졌다.
30일에는 GS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자신이 개발한 매운 물냉면의 식재료의 특성과 조리법, 가장 맛있게 즐기는 법을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이 파업으로 12주째 결방되며 잠정 휴업에 들어간 가운데, 지상파 프로그램 중에는 유일하게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중이다.
[냉면사업 홍보에 매진하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 사진 = 굿지엔글로벌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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