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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아이비가 5년의 공백기로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아이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가수로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05년 혜성처럼 데뷔해 순식간에 가요계의 정상에 올랐던 아이비. 가수 7년차지만 2년의 활동 후 5년의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다.
이에 대해 아이비는 "그동안 심리 상담을 받았다. 치료 중 '가수를 안하면 무엇을 할거냐'는 질문에 내 꿈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젠 행복해지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녹화에서 아이비는 자신을 가요계 정상으로 이끌었던 '유혹의 소나타'를 열창하며 섹시미를 발산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가수 아이비의 '스케치북' 무대는 오는 27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5년의 공백기동안 심리치료까지 받았다고 고백한 아이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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