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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공효진이 영화 '러브픽션' 전계수 감독의 시나리오상 수상에 기쁜 속마음을 털어놨다.
'러브픽션'의 전계수 감독은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방송인 이휘재,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진행된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전계수 감독 대신 무대에 오른 공효진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위에서 상 받는 모습을 보면 좋았을 것 같다. 제가 시나리오를 보는 눈이 있나 보다. 4년 넘게 시나리오를 고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노력이 헛되지 않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 "다음 작품을 준비하느라 참석을 못한 것 같은데 '러브픽션'처럼 멋진 영화를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효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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