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우천취소로 등판이 연기된 김병현(넥센 히어로즈)이 27일 선발로 2군 경기에 나선다.
넥센 관계자는 26일 "김병현이 강진으로 내려가 27일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2군)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병현은 당초 25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천으로 26일까지 경기가 취소되면서 27일 전남 강진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 경기에 선발 등판하게 됐다.
1군과 동행하지만 2군 경기에 등판해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김병현은 매 등판 마다 10개 정도씩 투구수를 늘리고 있다. 27일 KIA전에서는 75~80개 정도의 투구를 할 예정이다.
[27일 강진 KIA전(퓨처스리스)에 선발 등판하게 된 김병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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