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이승엽이 시즌 4호 솔로포를 작렬했다.
삼성 이승엽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전서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서 롯데 선발 고원준의 2구째를 걷어올려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는 이승엽의 시즌 4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이승엽은 드디어 정성훈(LG), 강정호(넥센)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에 힘입어 6회초 현재 5-1로 앞서 있다.
[4호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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