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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김지수의 방부제 외모가 화제로 떠올랐다.
김지수는 최근 방송 중인 JTBC 새 수목드라마 '러브 어게인'에서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972년생으로 오는 10월이면 만 40세가 되지만 과거와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 큰 차이를 느낄 수가 없었던 것.
드라마 속 그는 지난 1994년 '종합병원'에 출연해던 모습과 비교해 볼 때 18년이 흐른 세월에도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선보여 '뱀파이어녀', '방부제녀'로 등극했다.
김지수는 드라마 속에서 약 45세의 임지현 역으로 출연한다. 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이런 캐스팅은 큰 무리가 아니지만 세월을 무상케하는 현실감 없는 외모 때문에 어색해 보이는 효과를 안긴다. 하지만 예전 미모를 그대로 간직한 첫 사랑의 여인으로 등장하는 만큼 배역에 적임이라는 평이다.
한편, 김지수가 출연하는 '러브 어게인'은 동창회 다음 날 사라진 친구를 찾기 위해 동창들이 다시 모이게 된 후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지수의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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