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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을 기뻐했다.
수지는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수지는 앞서 미쓰에이로 2010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12월 열린 2011 KBS 연기대상에선 드라마 '드림하이'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수지는 노래, 드라마, 영화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신인상을 타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에 박진영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지야 가수 신인상, 드라마 신인상, 영화 신인상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이래. 정말 축하해! 고생했어! 네 가능성의 아직 십분의 일도 안 보여준 것 같으니 지금처럼만 계속 열심히 하자"라고 축하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최초의 트리플 신인상은 가수 비로 몇몇 네티즌들은 박진영의 글이 틀렸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박진영은 "남자 중에서는 비가 유일하게 가수 신인상, 드라마 신인상, 영화 신인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와 자랑스러운 놈들"이란 글로 비와 수지를 동시에 축하했다.
[박진영(왼쪽)과 수지.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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