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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정치권★ '힐링캠프' 러시, 그들은 왜 예능을 택했나 [최두선의 나비효과]

시간2012-04-27 08:54:41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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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지난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출연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한 사실이 알려졌다. 비록 정치밸런스 문제로 성사되지 않았지만 현 서울시장의 '힐링캠프' 출연 가능성은 온오프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거물급 정치인사의 '힐링캠프' 노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월 2일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그녀는 방송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주관적 인식과 대통령의 딸로 살아가며 느꼈던 고충을 전했다. 또 '수첩공주', '발끈해'라고 불리는 별명마저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친근함을 형성했다.

이후 1월 9일에는 또 다른 대권주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그는 유치장에서 사법고시 합격을 받을 정도로 파란만장했던 젊은 날과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정치신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의 솔직한 발언은 그 어느 연설보다 효과적으로 안방에 전달됐다.

두 사람의 생애 첫 출연은 '힐링캠프'를 단순한 예능프로그램이 아닌 고품격 토크쇼로 인식시켰고 시청률 급증효과를 낳았다. 일부 정치부 기자들은 평소 잘 시청하지 않던 '힐링캠프'에 관심을 갖고 캐스팅 여부와 관련 질문 공세를 던졌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한 사례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그는 지난 2009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벤처 기업인, 대학교수, 청년멘토였던 만능 지식인의 무릎팍도사 출연은 세간의 화제가 됐고 '무릎팍도사' 방송 시간대면 잠자리에 들던 학부모들을 TV앞에 앉혔다. MC 강호동을 통해 본 안 원장의 인생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그의 대중적 인지도는 더욱 깊어졌다.

지난 16일에는 안 원장의 대선출마설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방송계에 그의 '힐링캠프' 출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비록 안 원장 측의 공식부인으로 무마됐지만 그의 '힐링캠프' 출연가능성은 안 원장과 소통하고 싶은 시청자들의 바람에서 이뤄졌다.

예능(藝能)의 사전적 정의는 연극이나 영화, 음악, 미술, 무용 등의 연예 분야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개그맨은 물론 배우, 가수 등 분야불문 스타들이 활약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우리는 예능프로그램이라고 부른다. 현재 우리 곁에는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이 존재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없어선 안될 존재다.

예능의 포인트는 웃음이다. 웃음과 재미가 없는 예능은 더 이상 가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연예인들이 그동안 주를 이뤘다. 급변하는 한국사회 속에서 심신이 지친 대중들은 예능프로그램을 찾았고 이는 높은 시청률로 입증됐다.

그런 예능프로그램이 최근 웃음을 전해주는 동시에 사회 영향력까지 행사하고 있다. 톱스타는 물론이고 뉴스나 시사프로그램에서나 볼 법한 지식인, 정치인까지도 예능에 나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시청자들은 국가정책에 관여하고 있는 정치권 인사들의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마냥 웃을 수는 없지만 예능이라는 요소는 그 불편함을 덜어주며 마음을 열 수 있게 해줬다.

이들의 예능프로그램 출연 이면에는 소통이 있다. 예능프로그램은 그 성격상 시청자들을 무장해제시키고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예능은 단기간에 자신의 단점을 해명하고 평범함과 친근함을 드러내기 위한 도구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연예계와 정치계의 벽이 이미 무너져 내리고 있는 인터넷 시대에 피할 수 없는 현상으로 보인다. 이제 더 이상 대선주자 등 사회 유력인사들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어색하지 않다. 정재계 인사, 지식인들의 허물없는 모습은 대중들과의 효율적인 소통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위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MBC 제공, 박근혜 미니홈피 캡처, 서울특별시 제공, 문재인 트위터 캡처, MBC 방송캡처,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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