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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이비아의 신곡 '미친인연' 뮤직비디오가 파격적인 영상으로 19금 논란에 휩싸였다.
이비아는 26일 주요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e.viagradation part.1'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2004년 서울 주택가에서 벌어진 한 여성의 치정에 의한 살인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돼서 그런지 티저 영상에는 피로 범벅된 장면과 신인배우 서선과 한혁진의 전라 연기 장면 등 노출수위가 높아 네티즌들의 논란을 샀다.
티저 영상으로 잡음과 함께 화제를 모은 신곡 '미친인연'은 현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BPM 240을 넘나드는 이비아의 속사포랩이 돋보인다. 특히 밴드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가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풀버전인 '미친인연' 뮤직비디오 본편은 팀 인디 영상 아트디렉팅팀 PYMO Project가 연출을 맡았으며 해외 독립영화제 출품을 목적으로 영화와 흡사한 스케일과 연출력으로 제작됐다.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충격적인 장면으로 논란을 산 이비아. 사진 = 디라인아트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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