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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자' 박유천·한지민, 눈물의 키스신…시청률 반등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박유천과 한지민이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안길호)에서는 왕세자 이각(박유천)과 박하(한지민)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왕세자는 박하가 자신을 떠난 줄 알고 그녀를 기다리며 밤을 꼬박 세웠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있었고 왕세자는 아침이 되서야 돌아온 박하를 향해 "내가 너를 얼마나 찾았는지 아느냐. 애간장을 녹일 작정이냐. 하루종일 미치는 줄 알았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그는 "이제 네 얼굴을 보고나니 알겠다. 나는 하루 종일 네가 보고 싶었던 거였다"고 사랑고백을 한 후 박하에게 키스했다.
시청자들은 그간 답보상태였던 두 사람의 로맨스가 해결돼 반가워했다. 이날 키스는 홍세나(정유미)와 결혼을 추진하던 이각의 마음이 박하에게 완전히 돌아왔음을 의미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는 시청률 11.3%(이하 AGB닐슨미디어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전날 방송분 10.6%보다 0.7%P 상승했다.
[키스신을 찍은 한지민-박유천.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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