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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신동들이 총출동했다.
28일 방송되는 '스타킹'은 '키즈킹'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최근 녹화에서는 꼬마 마술사 링컨 등 3팀의 신동들이 나섰다. 출연진들의 뛰어난 재주에 '스타킹' 패널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6세 한자신동 임찬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근엄한 얼굴로 제작진을 폭소케 하더니, 1200자 이상을 줄줄 외우는 상상할 수 없는 한자 실력을 선보였다.
제 2의 손연재를 꿈꾸는 7세 리듬체조 신동 김소피아도 주목받았다. 김소피아는 유치부 전국랭킹 1위인 국내최고의 실력자로 체조선수 특유의 유연성을 맘껏 뽐냈다.
7세 기타신동 양태환은 악보도 볼 줄 모르면서 화려한 연주를 선보여 신동의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그는 절대음감의 소유자로 음감 테스트를 완벽하게 맞춰 유현상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양태환의 응원군으로 '스타킹' 기타신동 출신 정성하(17)가 특별출연, 신구 신동들의 듀엣 연주가 이어졌다.
지난 주 큰사랑을 받았던 4세 최연소 마술사 링컨과 지휘신동 33개월 된 황윤호 그리고 기타, 한자, 리듬체조계의 신동들 5팀 중 키즈킹에 오를 인물은 2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킹' 꼬마 마술사 링컨(위 사진)과 신동들.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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