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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박진영과 배우 천정명이 '런닝맨'에 동반출연한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 코너 '런닝맨' 녹화에서 자장면 배달에 나섰다.
이날 녹화는 '자장면 레이스' 특집으로 인천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서 진행됐다. 박진영, 천정명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한 중화요리점에서 자장면 배달 주문전화를 받고 빨리 배달하기 대결을 펼쳤다.
'런닝맨'들은 자장면을 배달하기 위해 인천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이동한 후 4륜 바이크, 자전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질주했고 기상천외한 미션과 마주했다. 특히 박진영은 빠른 두뇌회전으로 천정명은 치열한 승부욕으로 팀을 주도했다.
박진영과 천정명의 출연에 '런닝맨'들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다니, 기절초풍할 일"이라고 환호했고, 이에 천정명은 "음반 발매를 앞둔 박진영을 위해 함께 출연했다"며 박진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들의 '자장면 레이스'는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하하-박진영-이광수(위쪽사진), 개리-천정명-유재석.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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