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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연상연하 커플 박예진(31)과 김기범(25)이 러블리한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첫 커플 연기를 선보이게 된 박예진과 김기범이 경기 과천의 한 대공원에서 찍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거닐고, 김기범이 박예진의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막 연애를 시작한 새내기 커플의 상큼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박예진은 노란 셔츠에 노란 구두를 매치하며 봄의 여인으로 변신, 김기범과의 6세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뽐냈다.
'아이러브 이태리' 관계자는 "이날 공원에는 두 사람을 알아 본 시민들과 팬들이 모여 들면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동화 같은 100일간의 로맨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결혼의 꼼수' 후속작으로 확정된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아침에 14세에서 25세 퍼펙트남으로 커버린 기막힌 운명의 남자가 매력적인 재벌집 상속녀와의 100일간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내달 2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풋풋한 벚꽃 데이트를 즐긴 박예진과 김기범. 사진 = 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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