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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Gavy NJ)가 컴백을 앞두고 팀을 전면 개편했다.
가비엔제이는 27일 지난해 5월 솔로로 전향하면서 팀을 탈퇴한 장희영과 미스트를 대신해 영입한 새 멤버 제니(25)와 건지(21)를 공개했다.
제니와 건지의 합류로 가비엔제이는 원 멤버 노시현과 함께 다시 3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부산 출신의 제니는 단국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장혜진과 SG워너비 콘서트에서 코러스로 활동한 바 있으며 2PM 우영, 2AM 창민, 살찐 고양이와 같은 실용음악학원 출신이다.
또 다른 멤버 건지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각종 음악콩쿠르와 노래경연대회를 휩쓴 실력과 함께 깜찍한 외모가 더해져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두 멤버 모두 음악적 실력에 비주얼까지 겸비했다. 이들이 가비엔제이의 새로운 활력소가 돼 더욱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새롭게 재정비된 노시현, 제니, 건지의 가비엔제이는 오는 5월 3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가비엔제이의 새 멤버 제니(왼쪽)와 건지.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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