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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송인호가 GD&TOP과의 합동무대 소망을 전했다.
'개그투나잇' 연예패밀리 코너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코너는 가수 지망생 아들과 여배우 놀이에 빠진 딸, 모델에 대한 열망을 버리지 못하는 동생을 둔 엄마의 고충을 그려낸 구성으로 10대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특히 아들 역할을 맡은 송인호는 매주 인기 아이돌 코스프레를 하며 수많은 아이돌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 따라 잡기에 나섰던 내용은 소녀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방송 직후 빅뱅 팬 사이트와 SNS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송인호는 "얼마 전 'K팝스타'에서 박지민양과 GD&TOP의 합동 무대를 봤는데 정말 멋졌다. 나도 GD&TOP과 '개그투나잇' 무대에 오르고 싶다. 댄스배틀 한번 하고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8일 진행된 녹화에서 송인호는 '미저리 남친'으로 열연 중인 조상아와 함께 지드래곤과 탑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방송은 오는 28일 밤 12시.
['연애패밀리' 송인호-조상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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