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소빈, 웨딩드레스 입고 단아한 美 발산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박소빈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신부로 변신했다.

박소빈은 27일 공개된 네 번째 싱글 ‘필름이 끊겼어’ 재킷에서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미를 선사했다. 박소빈의 소속사 에스컴퍼니 측은 “재킷 이미지로 잘 시도하지 않는 웨딩드레스를 입어봤다”며 “준비한 음악의 콘셉트와도 잘 어울려 기대 이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워낙 고가의 드레스라 신인이 협찬 받기에는 불가능해 사용료를 지불하기까지 했지만 사진에 대한 주변 반응이 너무 좋아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 ‘알렌에스’라는 여성 듀오의 리드 보컬로 데뷔한 박소빈은 지난해 11월 ‘사랑 그 까짓 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오는 30일 새 싱글 ‘필름이 끊겼어’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미를 선보인 가수 박소빈. 사진 = 에스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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