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포커즈, “가요계의 넘버원이 되겠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포커즈가 1년 5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포커즈는 27일 ‘NO.1’을 타이틀곡으로 한 세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포커즈는 컴백에 앞서 새 멤버 래현과 대건을 영입하고 5인조로 재편했다. 래현은 영화 ‘방과 후 옥상’, 드라마 ‘글로리아’ 등에 출연한 연기자 출신으로 보컬 및 댄스 실력도 뛰어난 만능 엔터테이너다. 대건 또한 수년간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중 포커즈 오디션에 합격, 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팀에 합류했다.

포커즈가 들고 나온 ‘NO.1’은 먼데이키즈 리더 이진성과 가수 환희의 ‘죽을 것만 같아’를 작곡한 멜로딘 준영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포커즈의 소속사 캔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년 이미지를 탈피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포커즈의 남성미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가요계의 넘버원이 되겠다는 각오와 포부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포커즈는 이날 오후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

[1년 5개월간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 그룹 포커즈. 사진 = 캔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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