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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작곡가 이호준(62)의 별세소식에 가수 김범수(33)가 애도를 표했다.
김범수는 27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호준 선생님 편히 쉬세요. 98년 방배동에 한 녹음실에서 첨 들었던 선생님의 연주가 무척 그립습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호준은 27일 오전 7시께 경기도 성남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온 몸에 퍼진 암 세포로 사망 직전까지 고통스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1호실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송파성당에서 치러진다.
[故이호준 작곡가(왼쪽)를 애도한 김범수.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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