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외모 콤플렉스, 악성댓글 힘들다"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씨스타 효린이 외모 콤플렉스를 토로했다.

효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게스트들이 가져온 이슈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는 '질문 이슈' 코너에 출연해 외모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효린은 평소 털털한 성격 때문에 악성댓글에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하지만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자꾸 듣는 것은 극복이 힘들다며 "외모 콤플렉스, 어떻게 극복하나요?" 라는 질문을 올렸다.

또 "현재 같이 활동하는 아이돌 친구들 중에서도 노래를 하고 싶어서 가수 일을 시작했지만 편견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씨스타 효린과 다솜이 출연한 '두드림'은 28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KBS 2TV '두드림'에 출연해 고민상담 중인 씨스타 효린과 다솜.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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