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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세계적인 팝스타 자넷 잭슨 안무가의 제자가 됐다.
비스트는 오는 7월 여섯 멤버들의 바디아트 도전기를 담은 DVD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인기 안무가인 로버트 스테인바흐로부터 직접 안무를 전수 받을 계획이다. 로버트는 자넷 잭슨과 트니 블랙스톤 등의 대형 콘서트 안무를 담당했던 실력파 안무가다.
로버트 스테인바흐는 직접 맞춤형 안무를 짜서 비스트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비스트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자넷 잭슨 등 세계적 아티스트의 안무를 담당했던 안무가로부터 직접 바디아트 안무를 받게 됐다는 소식에 비스트 멤버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올 여름 비스트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디아트’ 한정석 대표 역시 “비스트 대표곡들의 음악적 느낌과 일맥상통하는 안무 구성으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자넷 잭슨 안무가의 제자가 된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왼쪽). 사진 =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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