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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빅뱅의 탑이 수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탑은 2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연기상 시상로 무대에 섰다.
이날 영화 부문 여자 신인상 수상자는 수지였다. 수지는 순백색의 튜브톱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여신 미모를 뽐냈다.
탑 역시 상을 받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오는 그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탑 자동 스캔모드", "탑도 남자였다", "솔직히 수지가 예쁘지 인정할 건 인정하자", "여자들도 시선고정 시킬 미모"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미쓰에이로 2010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신인상 수상, 지난해 '2011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드림하이'로 신인상 수상,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자상까지 수상하며 한국 최초 트리플 여자 신인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수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탑. 사진 = JTBC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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