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LG 오지환이 시즌 3호 투런포를 기록했다.
오지환은 27일 2012 팔도 프로야구 사직 롯데전서 10-8로 앞서던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롯데 이용훈의 2구째를 밀어서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호이고, 비거리는 110m로 기록됐다.
LG는 오지환의 투런포로 7회초 현재 12-8로 앞서 있다. LG는 15안타, 롯데는 12안타를 기록하는 등 아주 대단한 난타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즌 3호 홈런을 친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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