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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김수현이 대선배 정보석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27일 저녁 서울 강남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김수현 팬미팅'에서 "정보석 선배님을 정말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0년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만나게 됐다. 한참 선배님이시지만 저를 정말 많이 챙겨줬다"며 "어제 정보석 선배님이 시상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수현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TV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연기상 시상자는 정보석으로, 그는 "김수현의 수상이 이른 감은 있지만 자만하지 않고 노력할 배우라는 사실을 안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수현 팬미팅에는 절친한 배우로 알려진 여진구가 케이크를 들고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보석을 존경한다고 밝힌 김수현.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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