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내 스윙을 한 게 홈런이 됐다”
정성훈이 개인 통산 6번째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LG 정성훈은 27일 부산 롯데전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LG는 22안타 20득점을 올리는 공격력을 발휘하며 20-8로 승리했다.
정성훈은 “오늘 홈런은 타석에서 내 스윙을 하려고 했던 게 운 좋게 홈런으로 이어진 것 같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좋은 것은 올 시즌 들어가면서 타격 코치님과 폼을 살짝 바꿨는데 그게 상당히 주효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멀티 홈런을 친 정성훈.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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