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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평소 자신의 키가 170cm가 넘는다고 주장하던 방송인 하하가 175cm의 고현정이 다가오자 진땀을 흘렸다.
하하는 27일 방송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에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방송인 붐과 함께 ‘신사의 품격’ 캐스팅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고현정은 무대 앞으로 나와 자기소개를 하려는 하하에게 갑자기 성큼성큼 다가가는 돌발행동을 했다.
하하는 자신보다 키가 큰 여자가 다가오자 본능적으로 허리를 숙여 있지도 않은 신발 끈을 묶는 시늉을 했고, 이어 “나는 키가 170cm가 넘는다”고 말했다.
이에 고현정이 다시 한 번 하하 옆으로 다가갔고 당황한 하하는 “깔창 까셨어요?”라고 물었다. 이날 고현정은 단화를 신고 있었음에도 하하보다 5cm는 족히 커 보였다.
한편 오는 5월 4일 방송에서는 ‘신사의 품격’ 2탄이 전파를 탄다.
[고현정에게 키 굴욕을 당한 하하. 사진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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