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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방송인 붐이 배우 고현정에게 도발을 했다.
붐은 27일 방송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에 출연해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 자라 어른 공포증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붐은 “고현정과의 만남에 큰 기대를 걸고 왔다”라며 “내 이상형이 아기 같은 얼굴을 가진 베이비페이스다. 고현정은 내게 아기”라고 말해 고현정을 당황케 했다.
붐은 이어 고현정에게 “볼 한 번만 만져 봐도 되냐”고 물었고 정색하는 고현정에게 “피부 보호를 위해 비닐장갑을 준비했다”며 비닐장갑을 끼고 귀엽다는 말과 함께 고현정의 볼을 꼬집었다.
이에 고현정은 “붐이 손으로 메이크업을 문질렀다”라며 “붐 그냥 안 넘어가겠다”고 붐의 도발에버럭 화를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준호, 김준현, 하하, 붐이 출연해 ‘신사의 품격’ 캐스팅에 참여했으며, 오는 5월 4일 방송에서는 ‘신사의 품격’ 2탄이 전파를 탄다.
[고현정에게 도발하는 붐과 당황한 고현정. 사진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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