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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일본 첫 정규앨범 발매 한달여 이상 앞두고 공약을 내걸었다.
티아라는 오는 6월 6일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주얼리 박스(Jewelry box)'를 출시한다. 앨범은 현지 최고 음반 판매사이트인 타워레코드에서 예약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팬들의 성원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재팬 측은 "앨범이 50만장을 돌파하게 되면 한국과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한 차례씩 무료 게릴라 콘서트를 열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음반 업계에서는 티아라의 앨범 판매량을 30만장~40만장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때문에 50만장 판매고도 어렵지 않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한 '보핍보핍'과 '야야야' '롤리폴리' '러비더비' 일본어 버전과 신곡이 수록된다.
현재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티아라는 앨범 발매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며 6월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7월에는 국내에서 팬클럽을 창단하고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일본 정규앨범 50만장을 판매하면 무료 콘서트를 하겠다는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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