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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젯밤 겨우 잠이 들었다. 한국에서의 내한공연 역사상 두번째로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난 1996년 지금은 세상을 떠났지만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같은 장소에서 6만5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뒤를 이어 가가가 두번째의 기록을 세웠다.
또 가가는 "나는 내 리틀 몬스터즈(열성팬)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시간여 동안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긴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콩, 일본, 싱가포르,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11개국으로 이어지는 투어의 스타트를 한국에서 끊은 가가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를 열고 4만5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레이디 가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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