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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가 두 번째 싱글 ‘파워’(POWER)로 아이튠즈 힙합 차트를 석권했다.
28일(미국시각)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차트’에 따르면 비에이피의 ‘파워’는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 1위, 미국과 호주에서 2위, 일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제이지와 카니예 웨스트 등과 같은 팝스타들을 따돌린 것이라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비에이피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러한 결과는 지난 27일 ‘파워’ 발표 이후 현재까지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등 두 번의 방송만 진행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비에이피는 앞서 데뷔곡인 ‘워리어’(WARRIOR) 발표 일주일 만에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0위를 기록,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비에이피는 29일 SBS ‘인기가요’로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아이튠즈 힙합차트를 석권한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 사진 = TS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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