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문규현이 큰 부상은 피했다.
롯데 문규현은 28일 2012 팔도 프로야구 부산 LG전 7회초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LG 김일경과 부딪혀 들것에 실려나갔다. 애당초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돌았지만, 28일 밤 부산 해운대 백병원의 검진에 따르면 발목은 문제가 없지만 왼쪽 무릎 내측 인대에 피가 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문규현은 현재 선수단에 합류한 상태이고,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서정밀 검진을 해본 뒤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고 한다. 어쨌든 롯데로썬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일단 문규현은 29일 부산 LG전은 결장이 유력하다.
[무릎 부상을 입은 문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