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이만수 감독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정상호의 활용 방안에 대해 밝혔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정상호를 1군 엔트리에 올렸다. 대신 안정광이 2군으로 떨어졌다. 그동안 정상호는 시범경기 기간 입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인해 몸 상태를 회복하는데 주력했다.
29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만수 감독은 "(안)정광이가 작년 마무리캠프 때부터 오랫동안 같이 했는데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팀 타격이 더 좋아지기 위해서는 정상호가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두산전에서 극심한 타격부진에 시달렸던 SK는 지난 삼성과의 2경기에서 두자리수 안타를 때리며 타격감이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점수도 7, 8점으로 준수했다. 이 감독이 현재 상승세를 잇지 위해 칼을 빼든 것.
정상호가 1군에 합류하며 조인성, 최경철까지 포수가 3명이 된 것에 대해서는 "오른쪽 대타가 없는 상황이다. 일단 정상호는 주전 대신 대타로 나설 것"이라고 말하며 정상호에게 타격 부문에서 기대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정상호 활용 방안에 대해 구상을 드러낸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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