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프로야구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 KIA의 경기가 만원 사례를 이뤘다. 27, 28일에 이어 3연전 전 경기가 매진된 것이다.
이는 두산의 시즌 4번째 홈 경기 만원 사례로 홈 3연전 매진은 올 시즌 처음이자 팀 통산 2번째 기록이다. 지난 2009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펼쳐졌던 KIA와의 3연전에서 전 경기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두산은 이날 만원 사례로 홈 경기 평균 관중 1위 반열에 올라섰다. 올 시즌 현재 두산의 홈 경기 평균 관중수는 2만 2798명이다. 잠실구장은 2만 7000석이 들어차면 만원 사례를 이룬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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