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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에서 두번째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걸스데이는 오는 2일 오사카의 제프 남바, 6일 도쿄의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걸스데이 파티 인 제프'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공연기획사 키스엔터테인먼트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걸스데이는 지난해 12월 시부야 공연에 이어 두번째로 일본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키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는 높은 가창력과 귀여운 퍼포먼스로 일본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초청하게 됐다"며 "각 멤버별 개성이 뚜렷한 가운데 그룹 전체의 조화가 잘 이뤄져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걸스데이는 히트곡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등과 개인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하이파이브 이벤트도 마련해 팬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최근 8개월만에 컴백한 걸스데이는 타이틀곡 '오! 마이갓'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5월 일본에서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걸스데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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