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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황동혁 감독의 영화 '도가니'와 장훈 간독의 영화 '고지전'이 나란히 '제14회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30일 우디네극동영화제에 홈페이지에 따르면 '도가니'와 '고지전'이 중국 영화 '원 마일 어보브'와 함께 관객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도가니'는 공지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광주 인화학교의 장애 아동 성추행 사건을 이슈로 부각시켜 사회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고지전'은 한국전쟁 말기인 1953년 2월 동부전선 애록고지를 놓고 악어중대와 인민군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장훈 감독과 드라마 '선덕여왕',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상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렸다.
'고지전', '나는 공무원이다, '도가니','부러진 화살','써니', '완득이' 등 10편의 한국영화가 공식 초청됐다.
[사진 = '제14회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도가니'와 '고지전']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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