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 담아 6개월만에 신곡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아이유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6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아이유는 오는 11일 총 3곡이 수록된 새 싱글 '스무살의 봄'을 출시한다. 앞서 4일 자작곡을 선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이후 약 6개월만의 앨범으로, 그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의 의미로 준비됐다.

아이유는 신곡과 함께 단편음악영화 '스무살의 봄'도 선보일 계획이다. 일반적인 뮤직비디오와는 달리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제작돼 데뷔 4년차, 20살이 되면서 아이유가 느낀 일과 사랑, 자신에 대해 소소하고 담담하게 풀어냈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측은 "아이유의 이번 새 싱글에서는 통상적인 스타일의 신곡 발표가 아닌 단편음악영화 제작을 통해 음악의 감성과 스토리를 전달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했다. 특별함을 선사할 아이유의 이번 싱글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6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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