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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이규한이 강혜정을 보호하기 위해 매너손을 보였다.
강혜정, 이규한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촬영에서 스릴 넘치면서도 화끈한 월미도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촬영에서 두 사람은 디스코 팡팡 위에서 실감나는 '멘붕'(멘탈붕괴)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디스코 팡팡 위에서 연기인지 실제인지 알수 없을 만큼 실감나는 표정으로 안 떨어지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강혜정이 원래 겁이 많은 편이라고 들었는데, 촬영이 들어가자 프로답게 한번에 촬영을 끝냈다"며 "촬영 당시 놀이기구를 타며 온 몸 연기를 펼쳐야 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규한은 무서워하는 강혜정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매너남다운 면모를 선보였다"고 귀띔했다. 실제 흔들리는 디스코 팡팡 위에서 강혜정을 배려한 이규한의 매너손이 포착되기도.
한편 3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9회에서는 아픈 강재(이규한)을 밤새 건희(강혜정)이 간호한 이후, 점점 더 깊어져 가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 로맨스 이야기가 펼쳐진다.
['결혼의 꼼수' 월미도 데이트 중 강혜정을 향해 매너손을 보인 이규한. 사진 = 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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