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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박진영이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29일 오후 박지민의 우승으로 끝난 'K팝스타'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독설을 선보인 박진영은 "이 모든 것이 함께 출연했던 양현석의 계략이었다"라고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나는 애초에 'K팝스타' 출연 자체를 고민했었다. 하지만 나에게 양현석이 굳은 약속을 하며 설득을 했다. 결국 양현석 형이 나를 배신했고 '독설 박진영'과 '따뜻한 남자 양현석' 이미지가 굳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10년 전에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며 울분을 참지 못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박진영은 'K팝스타' 출연자들이 JYP에서만 트레이닝을 받으면 떨어진다는 소문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15분.
[가수 박진영, '힐링캠프' MC 이경규-한혜진-김제동(위쪽사진 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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