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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준기가 중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루완 체육관에서 열린 'COMING BACK-이준기 2012 상해 팬미팅'은 일본 팬미팅을 제작했던 음향, 조명팀이 일본에서 참가하는 등 최상의 퀄리티를 연출했다.
이번 팬미팅은 중국 팬들은 물론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준기는 25일 한일 동시 발매된 '본 어게인' 등의 신곡은 물론 '투게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을 중국어로 불러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간단한 게임을 통해 영화 '첨밀밀'의 주제가도 중국어로 팬들과 함께 불러 중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중국 팬들도 체육관이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화답했다.
한편 제대 직후부터 한국, 일본, 중국에서 팬과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친 이준기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가제)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건다.
[중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이준기. 사진 = IMX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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