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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효리·이상순, 한 무대 선다…"토크는 없을 것"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공개 연인을 선언한 뒤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선다.
SBS '유앤아이'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순은 오는 5월 1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리는 SBS 음악 프로그램 '유앤아이' 공개 녹화에 기타 세션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유앤아이'는 이효리와 정재형이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공개 연인을 선언한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상순의 역할은 기타 연주까지 인 것으로만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 가수 윤영배가 출연하는 가운데 이상순은 무대에서 기타 연주를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앤아이' 관계자는 "우리가 따로 게스트로 섭외를 한 것은 아니고, 세션으로만 출연할 예정이다. 따로 토크를 하거나 인터뷰를 하는 시간은 갖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앤아이'에서 한 무대에서 설 예정인 이효리(오른쪽)와 이상순. 사진 = EBS 홈페이지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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