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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윤아가 미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윤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촬영에서 바닷가 한 가운데에 서서 '미의 여신'같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11회에서 서준(장근석)은 하나(윤아)의 어머니 윤희(이미숙)와 자신의 아버지 인후(정진영)가 과거 첫사랑이었음을 알게되고 결국 사랑하는 하나에게 이별을 통보, 달달했던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1일 방송될 12회에서는 광고주가 두 사람에게 바닷가 화보 촬영을 제안하고 그의 진심이 알고 싶은 하나는 다시 한 번 서준의 모델이 된다. 하지만 차갑게 변한 그의 호통에 하나는 눈물을 머금은 채 아련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한다.
윤아는 이번 촬영을 위해 하늘하늘한 옐로우 빛 드레스 자락을 휘날리며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발산, 마치 '여신 비너스'가 재림한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은 "진짜 여신 강림한 듯. 자체발광 눈부시다", "미모로 장근석 마음 다시 돌릴 수 있을까?", "혼자 조명 100개 켜놓고 있는 윤아! 진짜 화보 촬영 같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사랑비'에서 미의 여신같은 드레스 자태를 뽐낸 윤아. 사진 =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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